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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아이엠판다 메탈 클래식 밴드 20mm 교체하기

by 지추리 2021.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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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또 쿠팡에서 샀다. 또 상이다. 난 쿠팡 사랑해.

 

 

 

저번에 산 메탈 스트랩은 자력이 너무 강해서 그런지 손목이 조금 불편하길래 (저만 그럴 수 있음) 다른 걸 사봤다.

 

아이엠 판다 시계줄은 디자인이 무난하며 상품 페이지의 사진 색상보다는 조금 어두운 회색이다.

무난하고 예쁜 색상이다.

 

다만 액티브2 실버의 본체 색상이 약간 보랏빛이 돌아서, 교체하고 나면 본체와 시계줄의 색상 차이가 좀 눈에 띈다.

 

구성품

일단 사면 스트랩과 바넷봉 2개, 밴드 길이 조절 공구가 함께 온다.

 

 

스트랩 이쁘다..

 

 

 

먼저, 스트랩을 시계에 고정하기 전에 내 손목에 맞게 조절해야 한다.

이걸 동시에 누르면

   

 

 

이렇게 펴진다.

 

 

이 스트랩은 길이조절 공구에 편히 눕혀드리고

 

자세히 보면 옆에 홈들이 있다. (시계를 먼저 고정시켜버린 미련한 짓을 해버렸다)

 

아얏!

이 홈에 맞춰서 열심히 공구를 돌려준다!

 

그러면 이렇게 반대편으로 가운데 꽂혀있던 봉이 튀어나온다. 공구에서 시계줄을 빼낸 다음에 손으로 끄집어 뺀다.

 

분해되어따..

빼려는 조각 부분의 위아래에 있는 봉을 모두 빼낸다.

 

 

 

 

원하는 만큼 메탈 조각을 분해했다면

요 가운데 끼어져 있던 봉을 자세히 보면 위아래 모양이 다른데

스트랩에 박혀있는 모습을 봐도 한쪽은 좀 깊게 파인 느낌이고, 다른 한쪽은 막힌 느낌으로 되어있다. 

이걸 반드시 위아래에 맞게 해야 하느냐 하면.. 그건 나도 모른다...; 그냥 모든 봉이 저 순서로 끼워져 있길래 그렇게 해야 하나 싶다.

 

좀 패인 부분 말고 꽉 막힌 부분을 자세히 보면 좀 갈라진 느낌이 든다. 

아마 이런 방향으로 꽂혀 있는 것 같다.

 

근데 저 공구는 뺄 때만 사용 가능하지, 끼워 넣을 땐 어떻게 해야 할지 감도 안 잡힌다.

그래서 난 그냥 수동으로 끼워 넣었다.

이렇게 끼우고

그냥 바닥에 세게 눌렀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결과만 맞으면 되는 거 아닌가? ㅠㅠ

이 방법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잘 고정되었다.

재탕

이제 열심히 또 시계 본체에 끼워 넣어주시고

(전)

 

(후)

 

약간 헐렁하지만 많이 줄였다!

 

 

시계줄의 길이에 따라 한 칸 더 늘이거나 줄이거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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